-광주 남구한 식당에서 술취해 종업원과 말다툼을 벌이고 만류하는 손님들을 때린 40대 여성이 경찰서행

1일 남부경찰에 폭행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박모씨(46 여)는 이날오전1시20분께 남구 주월동의 한 식당에서 결제 이후 현금영수증 처리를 두고 종업원과 싸우는등.

이들의 말다툼이 길어지자 한 20대커플은 시끄럽다며 만류에 나섰지만 박씨로부터 멱살을 잡히고 밀쳐지는 등 몸싸움으로 이어져.

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금 영수증을 끊어주지 않아 기분이 나빴는데 나이도 어려 보이는 사람들이 종업원의 편을들자 술김에 화를 참지 못했다 며 선처를 호소...

이문수기자 zkjok0000@hanmail.net